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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SU7 울트라 EV, 허위 광고 논란에 고객 반발… 주가 하락

관리자 2025-05-13 15:35 7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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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고급 전기차 모델인 **SU7 울트라 EV**가  

허위 광고 논란에 휘말리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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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증시서 주가 급락


화요일, 샤오미(1810.HK) 주식은 **최대 4% 하락**해  

HK$48.70까지 떨어졌으며,  

항셍지수에도 하락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 하락은  

SU7 울트라 모델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저하**와  

온라인상 논란이 격화되면서 가속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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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의 중심: 탄소섬유 후드 옵션


문제의 핵심은  

차량용 **탄소섬유 후드 옵션**에 대한 샤오미의 설명이  

실제 성능과 다르다는 지적입니다.


- 옵션 비용: 약 42,000위안 (약 5,800달러)  

- 샤오미 주장: 공기 흐름 증가, 부품 냉각 효과  

- 실체: 장식적 성격이 강하고 성능 영향 미미


여러 중국 블로거와 소비자들은  

**마케팅 과장 및 오해 유도**를 지적했고,  

일부 고객은 **환불 또는 주문 취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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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대응: 사과문 발표 및 보상 제안


샤오미는 논란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영향 받은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대응책을 제안했습니다.


- 부품 교체  

- 20,000 로열티 포인트 제공


하지만 고객 반발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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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모드 차단 논란까지 겹쳐


샤오미는 SU7 울트라의 **일부 주행 모드**를 제한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기존의 스마트 주행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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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이력도 투자심리에 부담


올해 초, SU7 관련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면서  

샤오미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도 타격을 입은 바 있으며,  

이후 회사는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브랜드명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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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판매 목표는 그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오미는  

EV 사업 첫해에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까지 연간 35만 대 판매** 목표는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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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 SU7 울트라 EV의 탄소섬유 옵션 허위 광고 논란 확산  

- 일부 고객 환불 및 취소 요청… 샤오미 주가 4% 하락  

- 주행 모드 제한 및 과거 사고 이슈도 불신 요인  

- EV 사업 자체는 빠른 성장 중… 중장기 전망은 관망 필요


기술기업에서 자동차 제조사로 변신 중인 샤오미의 EV 전략은  

소비자 신뢰 회복과 명확한 품질 관리 체계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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