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카 브랜즈, 트럼프 규제 완화 속 뉴욕 증시 상장 계획… “지금이 독특한 기회” > 자유게시판

홍콩 기반의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사 **암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규제 완화** 흐름에 발맞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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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독특한 순간”… 트럼프 정책 변화가 기회로 작용

암모카의 **야트 씨우 집행 의장**은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는 디지털 자산 기업에게 있어 **독특한 순간**”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완화 방침을 주요 기회로 언급했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강경 규제 기조와 달리**,  

여러 암호화폐 집행 조치를 철회하면서  

산업 전반에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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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모카, 미국 상장 검토 중… 곧 발표 가능성

씨우 의장은  

현재 **상장 관련 주주 구조 검토**를 진행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상장 여부는 광범위한 시장 환경보다  

규제 및 정책적 타이밍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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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호주 상장 폐지… 이후 포트폴리오 대폭 확장

암모카는 2020년  

호주 증시에서 상장 폐지된 이후  

암호화폐 및 Web3 관련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대**해 왔습니다.

- 현재 보유 기업 수: 540개 이상  

- 대표 포트폴리오: OpenSea, Kraken, Consensys 등  

- 2023년 비감사 기준 매출: 3억 1,400만 달러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NFT, 메타버스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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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 암모카 브랜즈, 트럼프 규제 완화 시기 맞춰 뉴욕 상장 계획  

- 바이든 시절과 대조되는 정책 변화가 배경  

- 회사는 상장 구조 검토 중이며 곧 발표 가능  

-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과 3억 달러 매출 기반

암모카의 미국 증시 진출은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 진입 흐름 속  

상징적인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