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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탈, 국방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매출 73% 급증… 민간 부문은 약세

관리자 2025-05-08 16:37 8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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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 사업 호조로 실적 급등… EBIT 거의 2배


독일의 방산·기계 전문 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이  

2024년 1분기 실적에서 강한 국방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73%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정 영업이익(EBIT)은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특히 ‘차량 시스템(Vehicle Systems)’ 부문이  

93%의 매출 성장과 113%의 EBIT 성장을 기록하며 실적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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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탄약 부문도 두 자릿수 성장


‘무기 및 탄약(Weapon and Ammunition)’ 부문 역시  

66%의 매출 증가, 119%의 EBIT 성장이라는 강력한 실적을 보여줬습니다.


전자 솔루션(Electronic Solutions) 부문은  

F-35 관련 생산 확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출 49%, EBIT 59% 증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방 부문은  

조기 인식 매출 1억 4천만 유로를 포함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약 60%의 기본 성장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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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수익성 개선… 마진 상승


라인메탈의 그룹 조정 EBIT 마진은  

전년 대비 20bp(0.2%) 상승한 8.7%를 기록했습니다.  

무기 및 탄약 부문이 마진 개선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전자 솔루션은 비용 증가로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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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사업은 부진… 자동차 부문 타격


반면 민간 부문인 파워 시스템(Power Systems)은  

자동차 부문 지연으로 매출이 7%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해당 부문의 마진은 390bp 하락하며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자동차 산업 회복 지연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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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여현금흐름·가이던스 모두 안정적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2억 6,600만 유로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독일과의 TaWAN 방산 프로그램 등  

고객 선수금 증가에 기인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라인메탈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전체 25~30% 성장, 국방 매출은 35~40% 성장으로 유지했습니다.  

민간 부문은 실질적인 성장 없이 횡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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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주목 포인트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 추가적인 조기 매출 인식 여부  

- 민간 부문 회복 속도  

- 생산 능력 확대 속도  

등을 주요 체크 포인트로 보고 있습니다.


라인메탈은 글로벌 국방 지출 확대 흐름 속에서  

주요 방산 수혜주로서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생산력 확보와 기술 전환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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