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 완화에 비트코인 반등…104K 회복 > 실시간뉴스

## 비트코인, 104,000달러 재돌파…연준 기대 반영

5월 17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 상승한 104,01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105,000달러를 넘은 뒤 차익실현 등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에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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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아진 인플레이션…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4월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보다 낮게 나왔고,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달러 약세를 불러오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체 자산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연준의 비둘기파적 전환 가능성도  

암호화폐와 같은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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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 사이버 공격…최대 4억 달러 손실 경고

코인베이스는 최근 사이버 공격을 받아  

고객 정보와 내부 문서가 일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최대 4억 달러의 재정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주소, 이메일 등이며,  

로그인 자격 증명은 안전하게 유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이 소식에 7.2% 하락하며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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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알트코인 시세 요약

- 이더리움: 2,588.45달러 (+0.8%)  

- 리플(XRP): 2.4243달러 (-3%)  

- 솔라나: 변동 없음  

- 카르다노: -0.2%  

- 폴리곤: -0.6%  

- 도지코인: -0.3%  

- $TRUMP: +1.1%

한 주간의 큰 변동성 이후,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