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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카타르 왕실의 747-8 항공기 수락… 에어포스원으로 전환 계획

관리자 2025-05-12 12:56 2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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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럭셔리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로 받아  

이를 차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으로 개조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항공기 수락은 정치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윤리적·법적 논의가 동시에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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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스소셜 통해 직접 언급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보도를 언급하며, 민주당을 향한 비판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그는  

“국방부가 40년 된 에어포스원을 임시로 대체하기 위해 받은 이 항공기는  

공개적이고 투명한 거래”라며  

“민주당은 우리가 항공기에 최고가를 지불하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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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억 달러 상당… 미국 정부가 받은 최고가 선물 중 하나


ABC 뉴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약 4억 달러(한화 약 5조 원)에 달하는 고가의 기종이며,  

미국 정부가 수령한 선물 중 가장 고가에 해당합니다.


해당 747-8 항공기는  

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 대통령 도서관에 기증될 계획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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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및 전문가들 “외국 영향력” 우려


민주당과 일부 비평가들은  

카타르로부터의 고급 항공기 수령이  

미국의 독립성과 외교 중립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X(구 트위터)에  

“이는 단순한 뇌물이 아니라,  

프리미엄 외국 영향력의 상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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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항공기 인도 지연… 대체 옵션이었나?


현재 미국은 두 대의 새로운 에어포스원 747-8 항공기를 발주했지만  

보잉의 잇따른 납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월 카타르가 소유한 해당 기종을 직접 시찰했으며,  

이번 주 중동 순방 중 카타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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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 트럼프, 카타르 왕실의 보잉 747-8 항공기 수락 가능성  

- 4억 달러 상당 고급 항공기, 에어포스원으로 개조 추진  

- 트루스소셜 통해 공개 입장 표명  

- 민주당 등 정치권에서는 윤리적 우려 제기  

- 보잉 항공기 인도 지연이 배경으로 작용


향후 미국 의회의 대응과 윤리심사 결과에 따라  

논란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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