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가상자산 현물 ETF 허용 공약… “중산층 자산 증식 위한 정책 > 실시간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1대 대선 주요 공약 중 하나로 **가상자산(암호화폐) 현물 ETF 허용**을 제안했습니다.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이 공약은 김 후보의 ‘10대 공약’ 중  

‘중산층 자산 증식, 기회의 나라’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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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현물 ETF란?

가상자산 현물 ETF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실제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로,  

투자자가 직접 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거래소에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상품입니다.

현재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아직 도입이 허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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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대통령실 내 가상자산 비서관도 신설”

김문수 후보는 앞서  

국민의힘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도  

가상자산 정책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에 **가상자산 전담 비서관 신설**을 약속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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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방향성과 의미

이번 공약은  

가상자산을 단순한 투기 수단이 아닌  

**합법적 투자 자산으로 인정하고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중산층의 자산 형성 수단을 넓히고  

기술 산업 및 블록체인 관련 생태계 성장을 유도하려는 목적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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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정리

- 김문수 후보, 가상자산 현물 ETF 허용 공약 발표  

- ‘중산층 자산 증식’ 공약 내 포함  

- 대통령실 가상자산 비서관 신설도 제안  

- 국내 가상자산 제도화 논의 본격화 가능성

앞으로 해당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지,  

시장과 정치권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