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중 무역협정 낙관론 속 104,000달러 근처서 안정세 > 실시간뉴스

비트코인이 3개월래 고점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정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낙관적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비트코인도 단기 상승세 이후 고점을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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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 달러 돌파 후 안정적 흐름 유지

월요일 오전 06:19 GMT 기준,  

비트코인은 **103,863.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큰 변동 없이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미중 무역 회담**과 **미·영 협정** 기대감에 힘입어  

9% 이상 급등하며 1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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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협정 구체 내용 발표 전 ‘관망세’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와 중국 측 고위 관계자들이  

회담을 “실질적”, “중요한 합의”라고 평가한 가운데  

양국은 **협정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트레이더들은 이에 대한 명확한 정보 공개 전까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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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I 발표 앞두고 투자심리 방어적

시장은 동시에 **화요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 약가를 80% 인하하는 행정명령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흐름과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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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 혼조세… 도지코인 상승 눈길

- **이더리움**: -0.4%, 2,510.57달러  

- **리플**: +0.5%, 2.4003달러  

- **솔라나**: +0.3%  

- **카르다노**: +1.7%  

- **폴리곤**: -2% 이상  

- **도지코인**: +2.7%  

- **$TRUMP**: +0.6%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좁은 범위 내 등락을 이어갔으며,  

시장 전반의 신중 모드 속에 제한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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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후 104,000달러 부근에서 안정  

- 미중 무역협정 기대감 속 낙관론 유지  

- CPI 발표·정책 불확실성으로 관망세 지속  

- 알트코인 전반 혼조세, 도지코인 강세 눈에 띄어

이번 주 시장은  

거시지표와 정책 이슈의 구체적인 전개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