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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 대출 잔액 지속 감소… 기업은행·우리은행 테크평가 상위권

관리자 2025-05-09 13:09 2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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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금융, 점차 축소되는 흐름… 지원기업에도 영향


최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2024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에 따르면,  

은행권 기술금융 대출잔액이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술금융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제도입니다.  

하지만 최근 비기술 업종 제외, 평가 기준 강화 등으로 인해  

대출 잔액과 평가 건수가 모두 줄어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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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금융 대출잔액 및 평가 건수 추이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기술금융 대출 잔액은 다음과 같은 추이를 보였습니다.


- **2021년**: 316조 원  

- **2022년**: 326조 원  

- **2023년**: 305조 원  

- **2024년**: 303조 원


또한 기술금융 평가 건수는  

2021년 39.8만 건에서 2024년 27.6만 건으로 약 30% 감소했습니다.


이는 기술금융 평가 지표의 개편과  

비기술 업종 제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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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평가 결과: 대형·소형 리그 모두 발표


금융위는 반기마다 테크평가를 통해  

기술신용대출 실적, 우대금리 적용 여부 등  

여러 지표를 종합해 시중은행의 실적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 **대형리그(시중은행 중심)**  

  - **1위: 기업은행**  

  - **2위: 우리은행**


- **소형리그(지방은행 중심)**  

  - **1위: 부산은행**  

  - **2위: 경남은행**


기업은행은 기술신용대출 잔액과 우대금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산은행은 지식재산 담보대출 및 창업기업 지원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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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심사: 이크레더블·아이엠뱅크 '우수' 등급


기술금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가기관에 대한 품질심사 결과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 **이크레더블**, **아이엠뱅크(대구은행)**는  

  테크 평가 품질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기술 평가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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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과제: 제도 안착과 실효성 보완


금융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술금융 개선방안’의 안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보완사항들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연내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술금융은 창업·혁신기업에 있어  

핵심 자금조달 경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도의 실효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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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정리


- 기술금융 대출잔액 2년 연속 감소  

- 대형리그 1위: 기업은행 / 2위: 우리은행  

- 소형리그 1위: 부산은행 / 2위: 경남은행  

- 품질심사 우수 등급: 이크레더블, 아이엠뱅크  

- 금융위, 연내 개선안 마련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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