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 이더리움 2000달러 회복 > 실시간뉴스

## 가상자산 시장, 무역 협정 기대 속 상승세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만에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하루 새 약 20% 상승해 2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5월 9일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10만 2944.88달러**로 전일 대비 **5.87% 상승**,  

이더리움은 **2178.65달러**로 **19.8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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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의 무역 협정 발표,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영국 간 무역 협정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금 당장 주식을 사는 게 낫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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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암호화폐 가격 현황

**글로벌 시세 (5월 9일 오전 8시 기준)**  

- 비트코인: 10만 2944.88달러 (+5.87%)  

- 이더리움: 2178.65달러 (+19.89%)  

- XRP: 2.292달러 (+7.67%)  

- 솔라나: 161.35달러 (+9.19%)

**국내 시세 (빗썸 기준)**  

- 비트코인: 1억 4458만 9000원 (+4.78%)  

- 이더리움: 306만 1000원 (+18.64%)  

- XRP: 3220원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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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심리: 여전히 ‘탐욕’ 상태 유지

공포·탐욕 지수는 **65포인트**를 기록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강한 매수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수치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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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도 지속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2분기 목표가인 **12만 달러**가  

보수적으로 설정된 것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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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 비트코인, 3개월 만에 10만 달러 회복  

- 이더리움, 하루 만에 2000달러 상회  

- 미국-영국 무역 협정 체결이 시장 반등 견인  

- 글로벌 및 국내 주요 가상자산 강세  

- 시장 심리 지표, 여전히 높은 수준  

- 분석가들, 비트코인 추가 상승 여력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