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툼바가 효자"…농심, 2분기 호실적 기대에 주가 7% 급등 > 실시간뉴스

## 농심, 44만 원 돌파…최대 11% 급등

16일 오전 10시 기준 농심 주가는  

전일 대비 7.35% 오른 **44만 5,500원**에 거래 중이며,  

장중 한때 **46만 3,500원**까지 상승해  

11.68%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증권가의 실적 전망 상향과  

신제품 '신라면 툼바'의 해외 시장 반응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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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2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

- **한국투자증권**:  

  “프로모션 비용 절감, 가격 인상, 원재료 계약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 가능성”  

  → 목표주가 **45만 원 → 48만 원** 상향

- **NH투자증권**:  

  “국내 가격 인상 효과 + 해외 신제품 회복세”  

  → 목표주가 **51만 원 유지**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 기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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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 툼바', 글로벌 실적 개선의 핵심

신라면 툼바는 농심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심의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  

이 제품의 성공은 향후 실적 개선의 직접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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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전망과 투자자 시사점

- 실적 반등 기대감 → 단기 주가 모멘텀 작용  

- 해외 수출 확대 여부가 중장기 관건  

- 가격 인상 효과 + 비용 절감 효과의 지속성 중요